이효리 "정신적으로 힘들어 못 가"…개농장 현실에 탄식 (캐나다 체크인)

이예진 기자 2023. 1. 15.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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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체크인' 이효리가 개농장을 떠올리며 안타까워했다.

14일 방송된 tvN '캐나다 체크인' 5회에서는 이효리가 열악한 개농장에서 구조해 소중한 가족을 만난 견생역전의 주인공 '빼꼼'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효리는 절친 고인숙에게 "빼꼼이 어떻게 구조했더라 처음에?"라고 물었다.

이효리는 "난 개농장은 안 가봤다. 너무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못 갈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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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캐나다 체크인' 이효리가 개농장을 떠올리며 안타까워했다.

14일 방송된 tvN '캐나다 체크인' 5회에서는 이효리가 열악한 개농장에서 구조해 소중한 가족을 만난 견생역전의 주인공 '빼꼼'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효리는 절친 고인숙에게 "빼꼼이 어떻게 구조했더라 처음에?"라고 물었다.

고인숙은 "개농장"이라고 답하며 "거기 백여마리가 있는 개농장인데 거기 견주가 (개들을) 포기를 한 거다. 포기를 해서 개농장이 시의 소속으로 돌아간 거다. 그러면 보통 2주 정도 공고 기간이 있다"며 "그 사이에 반려인이 나타나면 괜찮은데 그렇지만 입양이 안되면 안락사다. 그래서 2주 동안 봉사자들이 가서 걔네를 케어 한다는 소식을 들어서 간 거였다"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근데 정말 백여 마리가 (방치돼있었다)"라며 처참한 개농장 현실에 탄식했다.

이효리는 "난 개농장은 안 가봤다. 너무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못 갈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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