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유영재에 밥 해주는 것, 솔직히 힘들었다"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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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선우은숙이 '동치미'에서의 발언으로 남편 유영재가 악플을 받은 것에 안타까운 마음을 토로했다.
이에 선우은숙은 답답함을 토로하며 "사실 밥 해주는 것이 저는 힘들었다. 그래서 힘들었다고 했더니 '밥은 네가 해먹어라', '왜 힘들다고 하느냐' 등 신랑에게 (악플) 공격이 오더라. 저는 '동치미' 때문에 결혼한 것 같았는데, 말만 하면 너무 그렇게 되더라. 제가 이 자리에 지금 며느리와 시어머니 사이에 끼었는데, 며느리를 안 부른 이유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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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선우은숙이 '동치미'에서의 발언으로 남편 유영재가 악플을 받은 것에 안타까운 마음을 토로했다.
14일 방송된 MBN '동치미'에는 선우은숙이 출연했다.
선우은숙은 배우 이영하와 결혼 26년 만인 2006년에 이혼한 뒤 지난 해 4살 연하인 아나운서 유영재와 재혼해 많은 축하를 받은 바 있다.
이날 출연진들은 선우은숙을 향해 "며느리 겸 시어머니다"라며 최근 재혼한 선우은숙의 상황을 언급했다.
이에 청국장 명인 서분례는 선우은숙을 향해 "며느리도 아니고 시어머니도 아니다"라고 말했고, '선우은숙 같은 며느리는 어떠냐'는 말에 "나는 선우은숙 씨 같은 며느리는 안 받는다. 신랑에게 밥을 한 달도 안해주고 힘들다고 하지 않나"라고 얘기했다.
이에 선우은숙은 답답함을 토로하며 "사실 밥 해주는 것이 저는 힘들었다. 그래서 힘들었다고 했더니 '밥은 네가 해먹어라', '왜 힘들다고 하느냐' 등 신랑에게 (악플) 공격이 오더라. 저는 '동치미' 때문에 결혼한 것 같았는데, 말만 하면 너무 그렇게 되더라. 제가 이 자리에 지금 며느리와 시어머니 사이에 끼었는데, 며느리를 안 부른 이유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제가 제 며느리를 앉혀놓으면 내 말을 못한다"면서 신입 며느리 느낌으로 자리에 앉아있음을 말햇다.
'동치미'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한다.
사진 = MBN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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