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불운의 경고' 아기레 감독 "전반전 시간 지연 경고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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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이 전반전 이강인에게 주어진 경고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강인은 전반 38분 프리킥을 처리하기 전 아기레 감독과 소통을 하다가 시간 지연으로 경고를 받았다.
아기레 감독은 "전반 35분에 시간 지연으로 옐로카드를 준 건 놀랐다. 90분쯤에는 그럴 수 있다. 그러나 전반전에 시간을 썼다고 카드를 줬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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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이 전반전 이강인에게 주어진 경고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15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스페인 팜플로나의 에스타디오 엘 사다르에서 2022-2023 라리가 10라운드를 가진 마요르카가 오사수나에 0-1로 패했다. 마요르카는 바야돌리드전 승리를 이어가지 못하며 10위 자리를 위협받게 됐다. 오사수나는 7위까지 올라갔다.
경기 후 아기레 감독은 이날 패배에 대해 "방심했다. 그들이 공을 더 많이 가지고 있었지만 전반전에 그렇게 고전하진 않았다. 후반전에는 수비 판단 미스로 실점했다. 전방에 공격수들을 넣으면서 반전을 노렸지만 그들도 좋은 경기를 했다"고 말했다.
이강인은 옐로카드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이강인은 전반 38분 프리킥을 처리하기 전 아기레 감독과 소통을 하다가 시간 지연으로 경고를 받았다. 시즌 다섯 번째 경고로 다음 경기 결장이 확정됐다. 라리가 규정상 경고 다섯 장을 받으면 다음 경기에 출전 금지 징계가 주어진다.
아기레 감독은 "전반 35분에 시간 지연으로 옐로카드를 준 건 놀랐다. 90분쯤에는 그럴 수 있다. 그러나 전반전에 시간을 썼다고 카드를 줬다"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주심에 대한 말은 아꼈다. 아기레 감독은 "나는 47년 동안 심판에 대해 말한 적은 한 번도 없다. 항상 그들을 존중한다"고 덧붙였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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