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혁, 美 엄격한 교칙에 반발 "쉬는 시간 5분? 그러면 안돼" (수학여행)

김유진 기자 2023. 1. 14.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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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 MC 은혁이 미국의 엄격한 학교 규칙에 놀라워했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E채널·MBN 공동 제작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이하 '수학여행') 6회에서는 미국 10대 학생들의 수학여행, 그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엄격한 미국의 수학여행 제도를 듣고 MC들 모두 놀람을 표현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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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수학여행' MC 은혁이 미국의 엄격한 학교 규칙에 놀라워했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E채널·MBN 공동 제작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이하 '수학여행') 6회에서는 미국 10대 학생들의 수학여행, 그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한국으로 '수학여행'을 오게 된 10대 학생 5인의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됐고, 각양각색 톡톡 튀는 개성을 자랑하는 학생들은 한국 수학여행을 앞두고 설렘 가득한 모습과 함께 파란만장한 입국을 예고하기도 했다.

MC들은 학생들의 본격 수학 여행기를 보기에 앞서 미국의 학교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강승윤은 "미국 친구에게 들었는데 미국은 수학여행이 우리나라처럼 보편화되지 않았다고 한다. 현장학습은 있고, 단체 수학여행은 잘 없다고 한다"고 말했다. 엄격한 미국의 수학여행 제도를 듣고 MC들 모두 놀람을 표현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MC들을 더 놀라게 한 것은 바로 쉬는 시간이었다. 강승윤은 "한국에서는 쉬는 시간이 10분 정도인데, 미국은 4~5분 정도라고 한다. 늦으면 지각 처리가 되기도 한다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에 은혁은 "그러면 안 된다"고 반발했고, 장도연 역시 "장운동이 활발한 친구들은 어떡하냐"고 걱정했다. 강승윤은 "오래 걸릴 것 같다면 별도로 허가증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고, 장도연은 "안 받고 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수학여행'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E채널과 MBN에서 방송된다.

사진 = 티캐스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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