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동 정전으로 퇴근길 혼란…‘인근 상가 피해’
임현범 2023. 1. 14.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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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역삼동 인근에 정전이 발생해 인근 일대가 정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정전은 발생 2시간여 만에 복구에 성공했다.
퇴근시간을 앞둔 5시 21분에 정전이 발생해 신호등이 작동하지 않아 퇴근길 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사고 발생 당시에 폭발하는 소리와 함께 밝은 빛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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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역삼동 인근 정전 발생
퇴근길 신호등 꺼져 혼란
서울 강남구 역삼동 인근에 정전이 발생해 인근 일대가 정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정전은 발생 2시간여 만에 복구에 성공했다.
퇴근길 신호등 꺼져 혼란
서울 강남구 역삼동 인근에 정전이 발생해 인근 일대가 정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정전은 발생 2시간여 만에 복구에 성공했다.
소방당국은 13일 역삼동 정전의 원인으로 빗물 탓에 전선이 처져 단선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당시 사고 현장은 카페와 노래방 등 상가들이 겹쳐있어 피해가 커졌다.
퇴근시간을 앞둔 5시 21분에 정전이 발생해 신호등이 작동하지 않아 퇴근길 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길을 건너려는 시민과 이동하는 차량들이 겹치면서 위험한 상황이 나오기도 했다.
총 피해를 본 가구는 965세대다. 이 가운데 상가가 포함돼 있어 영업에 손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발생 당시에 폭발하는 소리와 함께 밝은 빛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강남구청측은 사고 직후 교통체증과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다는 내용의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임현범 기자 limhb9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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