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맹 70주년...한미, 새해 첫 연합기동훈련

김희정 2023. 1. 14. 1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육군이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한미 연합작전 훈련에 나섰다.

육군 아미타이거 시범여단과 미2사단 스트라이커여단은 지난 13일 경기 파주시 무건리훈련장에서 대대급 연합훈련을 했다.

한미 장병들은 이번 훈련에서 연합작전 수행능력 향상과 상호간 전술 및 소부대 전투기술을 공유했다.

아미타이거 시범연단은 미래 지상군의 첨단 전력과 작전수행 개념·최적화된 부대구조를 검증하는 부대로 지난해 6월 창설된 이래 미군과의 연합훈련은 이번이 처음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육군 아미타이거 시범여단, 미2사단 스트라이커여단
13일 경기 파주 무건리훈련장에서 열린 '아미타이거 시범여단 연합훈련'에서 미 스트라이커여단 대원들이 분대 전술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육군이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한미 연합작전 훈련에 나섰다.


육군 아미타이거 시범여단과 미2사단 스트라이커여단은 지난 13일 경기 파주시 무건리훈련장에서 대대급 연합훈련을 했다. 스트라이커여단은 지난해 11월 한미연합사단에 순환배치된 부대다.


이번 훈련에는 한미 장병 800여 명과 K808차륜형장갑차, 미 스트라이커장갑차, 정찰드론, 무인항공기(UAV), 대전차미사일(현궁) 등 다양한 무기체계가 투입됐다. 한미 장병들은 이번 훈련에서 연합작전 수행능력 향상과 상호간 전술 및 소부대 전투기술을 공유했다.


아미타이거 시범연단은 미래 지상군의 첨단 전력과 작전수행 개념·최적화된 부대구조를 검증하는 부대로 지난해 6월 창설된 이래 미군과의 연합훈련은 이번이 처음이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