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북부산지 대설경보…향로봉 15.3㎝, 미시령 14.3㎝

임춘한 2023. 1. 14. 15: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북부산지에 대설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14일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향로봉 15.3㎝, 미시령 14.3㎝, 진부령 6㎝, 구룡령 4.2㎝, 대관령 3.5㎝, 설악산 3.4㎝, 강릉 왕산 3.1㎝, 삽당령 2.3㎝, 용평 1.7㎝, 강릉 성산 1.3㎝, 설악동 1.1㎝ 등 눈이 쌓였다.

동해안은 오후, 내륙은 늦은 오후부터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린다.

이번 눈은 16일까지 이어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 16일까지 눈 내릴 듯
강원도 정선군 함백산 소공원. [이미지출처=연합뉴스]

강원 북부산지에 대설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14일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향로봉 15.3㎝, 미시령 14.3㎝, 진부령 6㎝, 구룡령 4.2㎝, 대관령 3.5㎝, 설악산 3.4㎝, 강릉 왕산 3.1㎝, 삽당령 2.3㎝, 용평 1.7㎝, 강릉 성산 1.3㎝, 설악동 1.1㎝ 등 눈이 쌓였다.

동해안은 오후, 내륙은 늦은 오후부터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린다. 중·남부산지와 태백은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이번 눈은 16일까지 이어진다. 예상 적설량은 산지·북부 동해안 20∼50㎝(많은 곳 산지 70㎝ 이상), 중·남부 동해안 10∼30㎝(많은 곳 40㎝ 이상), 내륙 3∼10㎝이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