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롭보다 시메오네···'모로코 4강 신화' MF, ATM과 사전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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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월드컵 4강 신화 주역 중 한 명인 소피앙 암라바트(26, AFC 피오렌티나)가 차기 행선지를 정했다.
이탈리아 기자 마테오 모레토는 14일(한국시간) SNS에 "소피앙 암라바트(26)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5년 사전 계약을 맺었다"라고 보도했다.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는 "클롭 감독은 월드컵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암라바트 영입을 위해 선수 측 대리인과 직접 접촉했을 정도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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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모로코 월드컵 4강 신화 주역 중 한 명인 소피앙 암라바트(26, AFC 피오렌티나)가 차기 행선지를 정했다.
이탈리아 기자 마테오 모레토는 14일(한국시간) SNS에 "소피앙 암라바트(26)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5년 사전 계약을 맺었다"라고 보도했다.
암라바트는 모로코 축구대표팀과 피오렌티나 핵심 미드필더로,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조국 모로코가 준결승까지 진출하는데 큰 공헌을 하면서 스타덤에 올랐다.
월드컵이 끝나고 많은 클럽들이 암라바트 영입에 관심을 보였는데, 위르겐 클롭 감독이 이끌고 있는 프리미어리그 명문 리버풀도 그중 하나이다.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는 "클롭 감독은 월드컵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암라바트 영입을 위해 선수 측 대리인과 직접 접촉했을 정도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세계적인 명장 클롭 감독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이끌고 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암라바트 영입 레이스 선두 자리에 올랐다.
매체는 "암라바트는 라리가와 아틀레티코 합류에 굉장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며 "그는 아틀레티코가 자신의 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 최적의 구단이라고 판단했다"라고 전했다.
모레토 기자도 "아틀레티코는 암라바트 영입에 관심이 있어, 첫 번째 제안으로 3000만 유로(약 403억원)를 제시했다"라며 이적설에 힘을 실었다.
이어 "아틀레티코 첫 제안을 들은 피오렌티나는 암라바트 이적료로 최소 5000만 유로(약 671억원)를 원한다"라며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자"라고 덧붙였다.
한편, 영입 목표로 삼고 있던 암라바트가 아틑레티코 이적으로 마음이 기울면서 이번 시즌 부진을 겪고 있는 리버풀과 클롭 감독의 고심은 더욱 깊어졌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준우승을 차지했던 리버풀은 2022/23시즌 동안 좀처럼 승점을 얻는데 어려움을 겪으면서 현재 리그 7위에 위치해 있다.
사진=EPA/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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