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IoT기반 스마트 공유주차면 161곳 추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공영주차장에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추가 설치, 주차난 해소에 나선다.
이번 신규 설치로 중구는 지역 내 노상공영주차장 365면 전체에 IoT 센서 설치를 완료하게 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장기적으로는 공영주차장을 늘리고 단기적으로는 주차면 공유 및 부설주차장 개방을 유도하면서 주차난 해소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영노상주차장에 사물인터넷 기반 센서 161곳 추가 설치
서울주차정보 앱 통해 빈 주차장 실시간 찾을 수 있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공영주차장에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추가 설치, 주차난 해소에 나선다.
1월 말까지 예산 7800만원을 들여 공영주차장 15곳에 신규 센서 161개를 새로 장착, 내구연한이 지나 고장의 우려가 있는 센서 141개는 새것으로 교체한다.
주차장 바닥에 IoT 센서를 설치하면 ‘서울주차정보 앱’에 주차정보가 노출되어 운전자가 스마트폰으로 빈 주차면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신규 설치로 중구는 지역 내 노상공영주차장 365면 전체에 IoT 센서 설치를 완료하게 된다.
구도심에 위치한 중구는 만성적인 주차난을 겪고 있다. 구는 IoT 기반 공유주차장 사업 이외에도 민간건물 부설주차장 개방을 통해 주차 문제를 풀어가고 있다. 자유총연맹, 동국대학교, 신라호텔, 서울역사 등 지난해까지 9곳과 협약을 맺어 총 370개의 주차면을 구민에게 제공했다.
구는 이달 중 동대문 현대아울렛과 업무협약을 맺어 2월부터 20면의 주차장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이용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장기적으로는 공영주차장을 늘리고 단기적으로는 주차면 공유 및 부설주차장 개방을 유도하면서 주차난 해소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100명에 알렸는데 달랑 5명 참석…결혼식하다 인생 되돌아본 부부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황정음처럼 헤어지면 큰일"…이혼전문 변호사 뜯어 말리는 이유 - 아시아경제
- "언니들 이러려고 돈 벌었다"…동덕여대 졸업생들, 트럭 시위 동참 - 아시아경제
- "번호 몰라도 근처에 있으면 단톡방 초대"…카톡 신기능 뭐지? - 아시아경제
- "'김 시장' 불렀다고 욕 하다니"…의왕시장에 뿔난 시의원들 - 아시아경제
- "평일 1000만원 매출에도 나가는 돈에 먹튀도 많아"…정준하 웃픈 사연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