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신곡 낼 생각 있다"…박영진에 특급 노하우 전수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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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과 박영진이 '홈즈' 코디로 나선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코미디언 조혜련이 매물 찾기에 나선다.
조혜련은 박영진과 함께 출격한다.
박영진을 만난 조혜련은 오프닝부터 발품 사관학교의 훈련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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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조혜련과 박영진이 '홈즈' 코디로 나선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코미디언 조혜련이 매물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갑작스러운 회사 이전으로 이사가 시급한 1인 가구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현재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 중인 의뢰인은 근무 중인 회사가 강남 삼성역에서 여의도로 이전할 예정이라고 밝힌다.
의뢰인 또한 전세 만기를 앞두고 이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강남과 여의도의 접근성이 좋은 9호선 라인과 여의도로 환승 없이 갈 수 있는 5호선 라인에서 집을 찾고 있다고 한다. 도보 15분 이내 지하철역이 있길 바랐으며, 원룸·투룸 상관없이 수납공간이 많은 집을 희망했다.
또, 막힘없는 뷰와 인프라가 좋은 동네를 바랐으며, 예산은 전세가 2~3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에서는 코미디언 조혜련이 출격한다. 이 자리에서 조혜련은 본인을 ‘홈즈’ 발품 사관학교의 조교라고 밝히며, 코디들의 군기가 빠질 때마다 반 고정으로 들어오고 있다고 말해 이목을 모은다.
그동안 조혜련은 장동민, 양세찬과 발품을 팔며 지칠 줄 모르는 콩트 열정과 에너지로 핵폭탄급 웃음을 안겨줬다. 조혜련이 다음 발품 파트너로 양세형과 붐을 지목하자, 붐은 “둘이 만나면 텐션이 너무 높아져서 큰일 난다”며 손사래를 친다.
양세형은 조혜련에게 “조혜련의 노래와 유행어를 집 제목에 모두 소진했다”고 말하며, ‘홈즈’를 위해 신곡을 낼 계획이 있냐고 묻는다. 이에 조혜련은 “있다”고 즉각 대답하며, 그 자리에서 제목 후보를 공개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조혜련은 박영진과 함께 출격한다. 박영진을 만난 조혜련은 오프닝부터 발품 사관학교의 훈련을 실시한다.
그는 ‘숑크숑크숑’ ‘가만 안 두겠어’등 자신의 춤과 유행어를 시키는가 하면, 박영진이 준비해 온 노래가 성에 안 찬다며, 특급 노하우를 전수했다고 한다. 이에 박영진은 인생 최대치의 텐션을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는 후문이다.
또, 야외 발코니를 소개하던 조혜련은 어김없이 자신의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였다고 한다. 강제로 공연을 관람한 박영진은 어느새 가슴팍이 땀으로 흠뻑 젖었다고 한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의 코디들은 “저건 눈물인가요?” “끝나고 술 한 잔 해요” 등 위로의 말을 건넸다고 한다.
‘구해줘! 홈즈’는 오는 15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된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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