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코스터' 경기력에 답답한 클롭 "이적시장이 정답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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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전반기를 고전한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이 이적 시장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답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클롭 감독은 "답이 이미 정해져 있는데도 왜 질문을 하는가? 그걸 이해하지 못해겠다. 질문에 대한 답을 알고 있다.며 "내가 여기에 앉아서 '우리는 은행에 엄청난 돈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그걸 가지고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선수들이 없다'고 말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리버풀은 이번 1월 이적시장에서 코디 각포를 영입하면서 공격진을 강화했다. 클롭 감독은 "당장은 아니지만 현 시점에선 공격진에서 4명의 선수가 다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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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유현태 기자= 시즌 전반기를 고전한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이 이적 시장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답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리버풀은 2022-2023시즌 승점 28점으로 리그 7위를 달리고 있다. 선두인 아스널(승점 44점)과 차이가 적지 않아 일단 리그 우승보다는 4위 내에 들어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확보가 현실적인 목표로 꼽을 만하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가 13일(한국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클롭 감독은 "아마도 리버풀에서 6000번 정도 기자회견에 참석한 것 같다. 그 가운데 아마 5999번은 여러분도 참가했을 것"이라며 "돈에 대한 이야기를 또 해도 되는가? 우리가 돈을 매우 많이 가지고 있으면서도, 선수들의 영입이 가능한데도 하지 않은 이유가 무엇이겠나"라고 말했다.
클롭 감독의 발언은 리버풀이 새로운 얼굴을 영입할 자금력을 있지만, 전체적으로 팀의 균형을 잡기 위해서 '영입'만이 정답이 아니라는 취지로 해석할 수 있다.
클롭 감독은 "답이 이미 정해져 있는데도 왜 질문을 하는가? 그걸 이해하지 못해겠다. 질문에 대한 답을 알고 있다.며 "내가 여기에 앉아서 '우리는 은행에 엄청난 돈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그걸 가지고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선수들이 없다'고 말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리버풀은 이번 1월 이적시장에서 코디 각포를 영입하면서 공격진을 강화했다. 클롭 감독은 "당장은 아니지만 현 시점에선 공격진에서 4명의 선수가 다친 상황이다. 우리가 다른 선수를 영입한다면, 부상당한 선수가 돌아오게 된다면 공격수를 7명이나 보유하게 된다.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런 문제는 해결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상은 중요한 문제이고, 모두에게 큰 그림자를 드리우는 문제다. 이적시장에서 해결할 순 없다. 때론 그래야만 하지만, 보통은 선수들이 돌아올때까지 버텨야 한다. 그렇게 되면 그 선수들을 다시 기용할수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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