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맨유, 베호르스트 영입 "모든 것을 바치겠다"...챔스+우승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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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97cm 장신 공격수' 바웃 베호르스트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맨유는 13일(현지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기쁜 마음으로 베호르스트의 임대 영입을 발표한다"고 했다.
여기에 베호르스트가 소화 가능한 정통 '9번'을 영입해 최근 상승세에 힘을 더하겠다는 것이 맨유의 계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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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97cm 장신 공격수' 바웃 베호르스트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잔여 시즌 최상의 성과를 내겠다는 의지다.
맨유는 13일(현지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기쁜 마음으로 베호르스트의 임대 영입을 발표한다"고 했다. 번리 소속의 베호르스트는 올 시즌 튀르키예의 베식타스JK에 임대되어 활약했다.
전반기 동안 베호르스트는 18경기에 출전해 9골 4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도 네덜란드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2골을 기록했다.
당초 베호르스트에 대한 번리와 베식타스의 임대 계약은 올 시즌 종료 시점까지다. 하지만 합의 끝에 계약을 해지하고 맨유로 재임대됐다.
공식발표에는 임대료에 대한 언급이 없다. 하지만 '가디언'은 맨유가 베식타스에 300만 파운드(약 45억 원)을 지급하는 조건이라고 보도했다.
베호르스트는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맨유의 발전을 지켜봤다. 맨유에서 뛸 수 있는 환상적인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라며 "맨유에서 활약하는 동안 모든 것을 바치겠노라 약속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맨유는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확보가 가능한 순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유로파리그, 카라바오컵, FA컵에서도 우승이 목표다. 카타르 월드컵 직전 갑작스러운 호날두의 이탈에도 불구하고 마커스 래시포드를 비롯한 기존 선수들이 맹활하며 연승 행진 중이다. 여기에 베호르스트가 소화 가능한 정통 '9번'을 영입해 최근 상승세에 힘을 더하겠다는 것이 맨유의 계산이다.
한편 베호르스트는 리그 등록 기한을 넘겨 14일 개최되는 맨체스터시티와의 더비에 출전이 불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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