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윤대통령 설 선물에 "마음 써준데 감사"

"예상치 못했던 선물에 마음 넉넉해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이 발송한 설 명절 선물을 수령하고 새해 덕담과 함께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재명 대표는 13일 페이스북에서 "오늘 윤석열 대통령이 설 명절 선물을 보내줬다"며 "예상치 못했던 선물을 받으니 마음이 넉넉해진다"고 밝혔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사회지도층 인사들에게 올해 설 선물로 떡국 떡과 김, 홍새우, 멸치 등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이재명 대표는 "대통령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며 "마음 써준데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