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강유석에 공조 제안 "최고 검사 만들어줄게"(법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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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쩐'에서 이선균이 김미숙의 죽음과 관련된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강유석에게 공조를 제안했다.
1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법쩐' 3회에서는 은용(이선균 분)과 박준경(문채원)이 10년만에 재회해 박준경의 어머니 윤혜린(김미숙)의 죽음에 대해 파헤치기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은용은 자신에게 어머니와 같은 윤혜린의 죽음을 파헤치기 위해 10년만에 한국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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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법쩐'에서 이선균이 김미숙의 죽음과 관련된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강유석에게 공조를 제안했다.
1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법쩐' 3회에서는 은용(이선균 분)과 박준경(문채원)이 10년만에 재회해 박준경의 어머니 윤혜린(김미숙)의 죽음에 대해 파헤치기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윤혜린은 명회장(김홍파)에게 수상한 작업을 당해 억울한 죽음을 당했다. 이에 은용은 자신에게 어머니와 같은 윤혜린의 죽음을 파헤치기 위해 10년만에 한국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은용은 박준경과 10년만에 마주했다.
박준경은 은용을 집으로 데려왔고, 은용은 혼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박준경의 모습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박준경은 "아줌마는 나한테도 가족이다. 너하고 나는 같은 편 아니냐. 이건 너 혼자만의 싸움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박준경은 은용에게 "황기석(박훈)은 장사꾼이다. 자신의 권력을 이용해서 거절할 수 없는 거래를 한다"면서 자신의 어머니 윤혜린의 죽음에 대해 이야기했다. 은용은 "개같으 새끼들 개같이 상대하는 건 나한테 맡겨라"면서 분노했다.
그러면서 은용은 "내가 준비한 카드가 있다. 나한테 맡겨라"고 했고, 박준경은 "나는 이 싸움에 어떤 희생이 있어도 끝까지 갈거다. 황기석의 편은 무조건 적이다. 즈제 오빠의 가족이어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은용은 검사이자 자신의 조카인 장태춘(강유석)과 마주했다. 은용은 "뉴스로 너 모습 봤다. 이젠 검사태가 나더라"면서 현재 하고 있는 수사에 대해 언급했다. 장태춘은 "아무리 삼촌이라고 해도 사건 이야기는 자세히 못한다"고 선을 그었다.
은용은 "명회장까지 잡는 거냐"고 물으면서 명회장이 왜 명동 사채시장에서 어마어마한 큰 손이 될 수 있었는지, 그의 과거에 대해 알려줬다. 그러면서 같은 사채꾼이지만 자신과 명회장은 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은용은 장태춘에게 "황기석이 명회장의 사위인건 알고 있지? 그놈이 건넨 술잘 받을거냐"고 물으며 "삼촌하고 거래하자. 내가 명회장 잡는거 도와줄게. 대신 황기석이 너한테 뭘 제안하든 어떤 거래도 하지마라. 내 조건은 그거 하나"라고 전했다.
또 은용은 "높은 곳은 어디든 위험하다. 그런데 위험에 익숙해져야 높이 올라설 수 있는거다. 장태춘, 너 이제 내 손 잡아. 내가 너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검사로 만들어줄게"라면서 손을 내밀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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