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2023년 목표? 젠 동생"…母 "30년은 더 살아야 해" (슈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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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유리가 젠의 동생을 갖고 싶다고 소망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슈퍼맘 사유리와 아들 젠이 일본에서 온 할머니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사유리는 포기하지 않고 "나는 젠한테 동생이 있으면 좋겠다"고 소망을 드러냈다.
결국 새해 목표로 사유리는 젠의 동생을, 어머니는 '백 살까지 살자'로 결정, 정성을 담아 한글로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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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 장예솔 인턴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유리가 젠의 동생을 갖고 싶다고 소망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슈퍼맘 사유리와 아들 젠이 일본에서 온 할머니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사유리 가족은 문화 체험으로 서예에 도전했다.
사유리는 "올해 목표를 정해보자"면서 어머니에게 "백 살까지 살자"를 쓰라고 권유했다.
어머니가 "어려워 보인다"고 거절하자 사유리는 "그럼 '손손자를 보고 싶다'는 어떠냐"고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증손자 얘기가 나오자 어머니는 "그럼 앞으로 30년은 더 살아야 한다"며 내키지 않는다고 답했다.
그러나 사유리는 포기하지 않고 "나는 젠한테 동생이 있으면 좋겠다"고 소망을 드러냈다.
이에 어머니는 "그건 좀 무리다"라고 말하면서도 "목표라면 괜찮다"고 딸을 응원했다.
결국 새해 목표로 사유리는 젠의 동생을, 어머니는 '백 살까지 살자'로 결정, 정성을 담아 한글로 적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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