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수·배현숙 선교사 캄보디아 파송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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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농인교회(이영빈 목사)는 7일 오후 경기 성남시 수성구 수정로에 있는 교회 본당에서 박해수·배현숙 선교사 캄보디아 파송예배를 개최했다.
이영빈 목사는 파견을 축하하며 "캄보디아 농인들은 언어가 없어 제대로 활동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박해수 배현숙 선교사는 캄보디아 수어를 만들어 보급했다. 캄보디아의 많은 농인들이 주님의 은혜 가운데 활기차게 살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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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농인교회(이영빈 목사)는 7일 오후 경기 성남시 수성구 수정로에 있는 교회 본당에서 박해수·배현숙 선교사 캄보디아 파송예배를 개최했다.
행사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합동) 세계선교회(GMS) 이사장 박해신 목사가 설교했다.
이영빈 목사는 파견을 축하하며 “캄보디아 농인들은 언어가 없어 제대로 활동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박해수 배현숙 선교사는 캄보디아 수어를 만들어 보급했다. 캄보디아의 많은 농인들이 주님의 은혜 가운데 활기차게 살고 있다”고 소개했다.
박·배 선교사는 농인 선교사다.
5년 전 예장 합동 성남노회에서 캄보디아로 파송 받아 사역했다.
합동 총회 세계선교회(GMS)에서 선교 훈련을 받고 5일 인준을 받았다.
박·배 선교사는 “앞으로 캄보디아에 농인교회를 개척하고 성경수어 연구개발 사역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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