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디토'로 1위…장원영 MC 하차 "감사한 기억들 뿐" (뮤직뱅크)[종합]

장예솔 기자 2023. 1. 13.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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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장원영이 1년 4개월 만에 MC 자리에서 하차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1월 둘째 주 후보로 뉴진스(NewJeans)의 'Ditto', 문빈&산하(ASTRO)의 'Madness'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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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뮤직뱅크' 장원영이 1년 4개월 만에 MC 자리에서 하차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1월 둘째 주 후보로 뉴진스(NewJeans)의 'Ditto', 문빈&산하(ASTRO)의 'Madness'가 올랐다.

1위 트로피는 뉴진스가 차지했다. 앞서 뉴진스는 미국 현지 전산 시스템 오작동으로 귀국이 불가능해 '뮤직뱅크' 생방송에 불참했다.

이날 '뮤직뱅크' MC로 마지막 출연 소식을 알린 장원영은 "영영 헤어지는 게 아니다. 은행장으로는 마지막이지만, (이)채민 씨와 '뮤직뱅크' 보러 아이브로 자주 찾아오겠다. 오늘 진행도 마지막까지 씩씩하게 해보겠다"며 오프닝 멘트를 꾸몄다.

방송을 마치며 장원영은 "1년 4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너무너무 행복했고, 감사한 기억들 뿐이었다. 마지막까지 준비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모든 PD님들, 스태프분들, 식구분들 감사했다. 항상 금요일 빛내준 채민 씨에게도 고마운 점이 많았다. 같이 있어 준 아티스트분들 감사드린다"고 은행장으로서 영원한 이별을 고했다. 

오랜만에 팬들 앞으로 돌아온 스타들의 무대가 줄을 이었다. 

SF9(에스에프나인)은 'Puzzle'로 6개월 만에 돌아왔다. 미스터리하고 클래식한 요원으로 완벽 변신한 SF9은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MONSTAR X(몬스타 엑스)는 멤버 아이엠의 자작곡 'Deny'로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기존의 이미지와 다른 R&B 스타일의 곡은 따뜻한 감성을 안겼다. 

이어 타이틀곡 'Beautiful Liar'를 통해 MONSTAR X 특유의 퍼포먼스를 자랑했다.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선사한 다섯 남자의 카리스마가 눈길을 끌었다. 

ATEEZ(에이티즈)는 섹시하고 강렬한 카리스마로 'HALAZIA' 무대를 꾸몄다. 날카로운 눈빛으로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했다. 

woo!ah!(우아!)는 'Rollercoaster'로 러블리한 존재감을 뽐냈다. 고백하고 싶은 소녀의 마음을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뮤직뱅크'에는 ATEEZ, H1-KEY(하이키), HEEO(히오), MONSTA X, SF9, TO1(티오원), woo!ah!, 박현서, 범진, 아일리원(ILY:1), 에스페로(Espero), 이층버스, 최수환 등이 출연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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