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명실상부 ‘귀농귀촌 1번지’로 자리매김

2023. 1. 13. 18: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한'2023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귀농귀촌도시 부문에 선정돼 5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은 전국 지자체 및 기업의 브랜드를 대상으로 경영 실적 및 브랜드 가치, 고객만족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등을 평가해 브랜드를 선정했으며, 고흥군은 귀농·어·귀촌 유치실적, 귀농귀촌행복학교 운영, 귀향청년 정착지원금 지원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귀농귀촌도시 부문 5년 연속 수상

[고흥=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심정우 기자]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한‘2023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귀농귀촌도시 부문에 선정돼 5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은 전국 지자체 및 기업의 브랜드를 대상으로 경영 실적 및 브랜드 가치, 고객만족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등을 평가해 브랜드를 선정했으며, 고흥군은 귀농·어·귀촌 유치실적, 귀농귀촌행복학교 운영, 귀향청년 정착지원금 지원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고흥군은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운영하는 ‘귀농귀촌 행복학교’를 개소해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사전교육 실시와 임시거주시설을 제공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밖에도 ‘내사랑 고흥기금’ 100억을 조성해 귀향청년 정착장려금과 주택수리비 지원, 가업승계 청년지원, 청년도전 프로젝트 등을 지원하며, 귀농어 창업자금과 삶터기반 지원 등 귀농귀촌 유치를 열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고흥군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한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귀농귀촌도시 부문에 선정됐다.[사진제공=고흥군]

고흥군은 앞으로도 ▲귀농어귀촌인 지역공동체 정착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고흥청년 `리턴 고흥' 프로젝트 ▲`고흥! 3달 살아보고 정착하고' 추진 ▲귀농어인의 집 확대 조성 ▲귀촌ㆍ귀향인 권역별 택지 및 임대주택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영민 군수는“10년 후 고흥인구 10만 기반 구축’ 비전 실현을 위해 귀농귀촌정책의 체계적 추진과 안정적인 정주환경을 마련하고, 고흥군이 귀농귀촌 메카로서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지난해 2022 농식품부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 성과평가 에서‘우수기관’선정, 2022 전라남도 귀농산어촌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 수상 등 대외적으로 귀농귀촌의 중심지로 인정받고 있다.

고흥=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심정우 기자 hss79@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