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하주석,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에 벌금 약식기소
차승윤 2023. 1. 13. 17:52
지난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한화 이글스 유격수 하주석(28)이 검찰로부터 약식기소됐다.
대전지검 형사제1부는 13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하주석을 벌금형 약식기소했다. 하주석은 지난해 11월 19일 오전 5시 15분 경 대전 동구에서 음주 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한화는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마무리 훈련 막판 일정을 소화하고 있었다.
당시 하주석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78%로 면허 정지 수준이었고,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다. 한화 구단은 하주석의 음주운전 사실을 인지한 뒤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보고했다.
KBO는 지난해 11월 30일 규약 제151조 ‘품위손상 행위’에 따라 음주운전으로 면허정지 처분을 받은 하주석에 대해 7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확정했다. 다만 '강정호 룰'에 따라 이전과 같은 구단 자체 징계는 없이 마무리 됐다.
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방탄소년단 진, 신병교육대 조교 된다
- 빅스, 팬사인회 하루 앞두고 연기…라비 병역 비리 여파?
- ‘우크라 참전’ 이근, 여권법 위반→뺑소니 혐의로 재판 行
- ‘세 번째 마약 투약’ 한서희, 항소심도 징역 6개월
- 메시·음바페 있고 호날두·SON 없다...FIFA, 2022년 올해의 선수 후보 발표
- ‘20억 쾌척’ 이승기, 5억 5천만 원 추가 기부 “받은 사랑 사회에 환원”
- 현빈♥손예진, 부동산 재산 370억… 펜트하우스=48억 (‘연중’)
- 임지연, '더 글로리' 소품인 초록구두 신고 화보.."스튜어디스 혜정이 질투할라"
- [IS 포커스] 130일, 139일…스텝 꼬인 '괴물' 안우진
- 박신혜, 옆구리 파인 깜짝 노출 드레스...아들 낳은 몸매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