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에서 불길하게 여기는 '13일의 금요일'…이유 알고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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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흔히 말하는 '13일의 금요일'이다.
예로부터 서양에서는 13일의 금요일은 불길한 날로 여겨졌다.
영화 속 13일의 금요일은 제이슨이 태어난 날이자, 제이슨이 불의의 사고로 호수에서 익사했다고 알려진 날이기도 하다.
또 제이슨 어머니가 사망한 날도 13일의 금요일로 설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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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흔히 말하는 '13일의 금요일'이다.
예로부터 서양에서는 13일의 금요일은 불길한 날로 여겨졌다.
유래를 보면 예수가 십자가형을 당해 사망한 날이 금요일이었고 12사도와 예수를 포함해 13명이었기 때문이라는 설과, 예수를 배신하고 죽음으로 몰아넣은 제자 중 한 명인 이스카리옷 유다(Judas Iscariot)의 이름이 13글자이기 때문이라는 설이 있다.
또 다른 설로는 과거 영국 해군이 13일의 금요일 배를 출항시켰다가 그 배가 사라졌다는 이야기가 있다. 1989년엔 '13일의 금요일 바이러스'로 불리는 '예루살렘 바이러스'가 퍼지기도 했다.
이 때문에 한동안 13일의 금요일에는 컴퓨터를 켜지 말아야 한다는 속설이 돌기도 했다.
13일의 금요일 주기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진 바 없으나, 2023년에는 1월 13일, 10월 13일이 금요일이다.
한편 13일의 금요일을 소재로 다룬 영화가 인기를 끌기도 했는데, 대표적인 것이 지난 2009년 개봉한 영화 '13일의 금요일'(Friday The 13th, 2009)이다.
희대의 살인마 제이슨이 등장하는 공포 영화로, 1980년 1편을 시작으로, 2009년까지 30년간 무려 12편의 시리즈가 제작됐다. 영화 속 13일의 금요일은 제이슨이 태어난 날이자, 제이슨이 불의의 사고로 호수에서 익사했다고 알려진 날이기도 하다. 또 제이슨 어머니가 사망한 날도 13일의 금요일로 설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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