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분야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광운대학교 - onsemi-Korea』 산학협력 협약 체결
광운대학교(총장 김종헌)와 onsemi-Korea(대표이사 강병곤)가 지난 22일 반도체 분야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반도체 분야 채용연계형 학부 및 석사 인턴십 프로그램 공동추진 ▲반도체 분야 공동연구 사업 및 정부 R&D 사업 공동 추진 ▲반도체 분야 기술자 및 연구자 중심의 연구교류회 운영 ▲기업 수요 맞춤형 인재양성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운영 ▲반도체 분야 취·창업 지원 관련 프로그램 운영, 기타 양기관의 산학협력에 관한 사항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온세미는 1999년 설립된 종합반도체사로 매출 8조원, 세계 Top 20위, Fortune 500대 기업에 속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온세미 코리아 또한 매출 1조이상, 임직원 2,000명의 온세미 주요지사로 성장한 기업이다. 700조원이 넘는 세계 반도체 시장중 70%를 차지하는 비메모리 분야의 전력반도체, 센서를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2022년 대통령 인증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본교 산학협력단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광운대학교 김종헌 총장, 박철환 산학협력단장, 박열 학생처장, 한재현 대외국제처장, 구상모 교수 및 온세미코리아 김동진전무, 박경석상무, 최두진상무, 배상수그룹장, 황진성부장, 정수지부장, 김효수부장 등이 참석했다.
김동진 온세미코리아 HR 전무는 “ICT 분야 명문사학이며 SiC연구실을 보유하고 있는 광운대학교와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어 좋고, 광운대학교의 우수한 인재들을 발굴·양성하여 글로벌 최고기업인 온세미코리아에서 그 역량을 펼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운대학교 김종헌 총장은 “글로벌 최고수준의 반도체 기업인 온세미코리아와 ICT 특성화 대학인 광운대학교가 힘을 합쳐 반도체 분야 핵심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온세미코리아와의 산학협력 협업 프로그램이 향후 반도체 첨단학과, 채용 연계형 계약학과 등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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