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태용 김해시장, ‘2023 산업현장 방문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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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태용 경남 김해시장이 관내 우수기업 4곳을 찾아 올해 산업현장 방문 테이프를 끊었다.
시는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기업 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힘쓰고 지역 특성에 맞는 기업과의 연계 발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홍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이지만 기업들이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책을 펼치겠다"며 "앞으로도 기업을 자주 방문해 산업현장과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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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홍태용 경남 김해시장이 관내 우수기업 4곳을 찾아 올해 산업현장 방문 테이프를 끊었다.
시는 홍 시장이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남경테크윈, 후원이디아이, 아이엔테코, 대천을 차례로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기술기업, 의생명기업, 수출기업의 제조 현장과 연구시설 등을 둘러보며 현장 건의 사항을 듣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시의 각종 기업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혜택을 받도록 기업 참여를 독려했다.
기업 대표들은 “김해시의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이 있어 감사하다”라며 인허가 절차 간소화, 인력 채용, 자금 지원 확대, 환경 관련 규제 완화 등을 건의했다.
시는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기업 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힘쓰고 지역 특성에 맞는 기업과의 연계 발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홍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이지만 기업들이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책을 펼치겠다”며 “앞으로도 기업을 자주 방문해 산업현장과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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