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기업, 창원시 '성산 삼정그린코아 웰레스트' 공개

박준식 2023. 1. 1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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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삼정기업은 38년간 서울·수도권을 비롯 부산, 대구 등 전국에 3만5천여 세대를 공급한 중견 건설업체로 품질과 시공능력이 검증된 기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삼정기업이 최장 8년 거주가 가능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 '성산 삼정그린코아 웰레스트'의 시공을 맡았다.

해당 단지는 창원시 성산구 일원에 건설되며 1·2단지 총 1,009세대 중 608세대의 임대 청약신청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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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최근 ㈜삼정기업은 38년간 서울·수도권을 비롯 부산, 대구 등 전국에 3만5천여 세대를 공급한 중견 건설업체로 품질과 시공능력이 검증된 기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삼정기업이 최장 8년 거주가 가능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 '성산 삼정그린코아 웰레스트'의 시공을 맡았다. 전 세대를 남향위주로 배치했고 넓은 동간거리와 간섭 없는 조망권과 일조권을 확보했다. 지상에 차가 없는 지하주차장 설계와 근린공원과 공원형 단지를 조성한다. 또한, 59㎡타입에 4베이 혁신평면(일부 타입 제외)을 선보이고 드레스룸도 구성한다. 75㎡와 84㎡ 타입은 4베이 평면에 대형 팬트리, 드레스룸 공간 등 수납을 강화하는 설계를 적용했다.

이 단지는 전타입 전세형 민간임대아파트로 월 임대료 없이 전세금만으로 입주할 수 있다. 보증금도 인근 전세가 대비 저렴한 데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을 받을 수 있다. 2년 단위로 자유롭게 계약을 갱신할 수 있으며 최장 8년간 거주가 가능하다. 계약금 및 중도금 대출조건도 임대계약자의 자금계획 및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도심 인프라와 가까우면서도 단지 바로 앞 장복산의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단지 뒤로는 최근 불모산지구 개발제한구역 해제로 강소연구개발특구 전기·기계융합연구단지 조성사업지가 위치하고 확장사업이 진행되는 창원국가산업단지가 가까워 산업단지 종사자들에게는 직주근접 아파트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해당 단지는 창원시 성산구 일원에 건설되며 1·2단지 총 1,009세대 중 608세대의 임대 청약신청을 예정이다. 규모는 지하 2층~지상 25층 7개동으로 건립되며 전용면적 기준 59㎡A 236세대, 59㎡B 116세대, 59㎡C 71세대, 75㎡ 86세대, 84㎡ 99세대로 구성된다.

일반분양과 달리 청약통장이 없어도 청약이 가능하며, 일반공급은 만 19세이상 무주택 구성원이면 소득 및 자산보유액 등에 관계없이 청약신청할 수 있고, 특별공급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소득 120%이하로 분야별 자격요건에 부합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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