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한국콜마 등 4개사, 尹 UAE 경제사절단 추가…명단 최종 확정

신재근 2023. 1. 1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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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과 수산그룹, 올래팜, 한국콜마 등 4개 기업이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경제사절단에 포함됐다.

한국무역협회는 13일 참여 인원에 여유가 발생함에 따라 경제사절단 2차 모집을 진행했고, LS전선, 수산그룹, 올래팜, 한국콜마가 추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번 경제사절단은 대기업 25개(시장형 공기업 포함), 중소·중견기업 69개(참가기업 중 68.3%), 경제단체·협회조합 7개 등 총 101개사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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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신재근 기자]

LS전선과 수산그룹, 올래팜, 한국콜마 등 4개 기업이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경제사절단에 포함됐다.

한국무역협회는 13일 참여 인원에 여유가 발생함에 따라 경제사절단 2차 모집을 진행했고, LS전선, 수산그룹, 올래팜, 한국콜마가 추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들 기업은 오는 14~17일로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의 UAE 국빈 방문에 동행할 예정이다.

무역협회 측은 "1차 경제사절단 선정기준과 동일하게 사업 관련성과 사업 유망성, 수주 및 계약 가능성 등 기대 성과를 종합 고려해 추가로 4개사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이번 경제사절단은 대기업 25개(시장형 공기업 포함), 중소·중견기업 69개(참가기업 중 68.3%), 경제단체·협회조합 7개 등 총 101개사로 구성됐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대기업 총수들도 윤 대통령 순방에 동행한다.

경제사절단은 우리 기업의 UAE와 중동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양국의 민간 경제 협력을 강화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특히 오는 16일 현지에서 한-UAE 비즈니스 포럼 및 경제협력 MOU 체결, 비즈니스 상담회(KOTRA 주관) 등을 통해 UAE 경제인들과의 구체적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기업인 간 네트워크 구축 기회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신재근기자 jkluv@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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