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아스널로…' 무드리크, 공식 오퍼 소식에 '합장 이모지'로 마음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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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공격수 미하일로 무드리크(샤흐타르도네츠크)가 아스널 이적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유럽 이적시장에 밝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3일(한국시간) 본인 트위터를 통해 '아스널이 무드리크를 영입하기 위해 새로운 이적료를 공식 제안했다. 추가옵션까지 7,000만 유로(약 944억 원) 가까이 된다'고 말했다.
아스널은 겨울 이적기간이 시작되자마자 무드리크 영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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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우크라이나 공격수 미하일로 무드리크(샤흐타르도네츠크)가 아스널 이적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유럽 이적시장에 밝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3일(한국시간) 본인 트위터를 통해 '아스널이 무드리크를 영입하기 위해 새로운 이적료를 공식 제안했다. 추가옵션까지 7,000만 유로(약 944억 원) 가까이 된다'고 말했다.
아스널은 겨울 이적기간이 시작되자마자 무드리크 영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무드리크는 17세에 불과했던 지난 2018년 샤흐타르 1군 무대에 데뷔한 공격수다. 측면 공격과 공격형 미드필더를 소화할 수 있는 자원으로 '우크라이나 네이마르'라고 불리는 유망주다. 이번 시즌에는 등번호 10번을 달고 주축으로 활약하며 12경기 7골을 기록 중이다. 샤흐타르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고 있으며 팀이 2위로 순항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무대에서 맹활약하는 모습으로 유럽 축구계에 이름을 제대로 알린 바 있다.
현재 아스널은 샤흐타르와 추가옵션에 대해 논의 중이다. 양 구단이 합의점을 찾게 되면 이적이 성사된다.
로마노 기자는 "무드리크와 개인적인 조건에 대해서는 문제가 없다. 무드리크가 아스널행을 바라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무드리크는 아스널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당시 본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태블릿으로 경기를 관전하는 인증샷을 찍어 업로드할 정도였다.
아스널이 공식 제안을 새로 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무드리크는 다시 한번 인스타그램으로 간절한 마음을 전했다. 검은 배경에 '합장 이모지'를 추가한 것이었다.
사진= 미하일로 무드리크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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