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설 선물세트 본 판매…상품·포장까지 '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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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올해 설 선물세트 본 판매에서 프리미엄 상품과 친환경 콘텐츠를 강화했다.
특히 지난해 판매된 전체 한우 선물세트 중 1+ 등급 이상이 차지하는 비중이 70%였던 점을 감안해 품목 수를 40% 이상 늘렸다.
롯데백화점은 업계 최초로 일반 한우보다 탄소 배출량이 65% 적은 '저탄소 한우 선물 세트'를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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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올해 설 선물세트 본 판매에서 프리미엄 상품과 친환경 콘텐츠를 강화했다.
한우 등급과 청과 당도를 상향하고 인증 수산물을 확대 도입하는 등 품질을 더욱 높였다. 특히 지난해 판매된 전체 한우 선물세트 중 1+ 등급 이상이 차지하는 비중이 70%였던 점을 감안해 품목 수를 40% 이상 늘렸다. 대표 상품으로 프레스티지 No.9 특선 기프트, 지정농장 명품 혼합 기프트, 프레스티지 애플망고, 한라봉, 사과, 배 기프트, 장수천 무항생제 장어 기프트 등을 준비했다. 와인은 롯데백화점의 전문 소믈리에가 직접 큐레이션해 업계 최고 수준으로 선보인다.
상품부터 포장까지 친환경에 힘을 썼다. 롯데백화점은 업계 최초로 일반 한우보다 탄소 배출량이 65% 적은 ‘저탄소 한우 선물 세트’를 판매한다. 친환경 상품인 만큼 리사이클 소재로 제작한 보랭 가방에 넣어 제공한다. 플라스틱 대신 종이 펄프를 사용하거나 부자재 사용을 최소화한 친환경 포장 선물 세트도 만나볼 수 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보내는 분의 정성과 품격이 느껴지도록 프리미엄 선물부터 친환경 선물까지 하나하나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며 “엄선한 선물과 함께 더욱 뜻 깊고 따듯한 명절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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