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금품수수혐의’ 임종성 의원 사무실‧자택 등 압수수색

윤상호 2023. 1. 13.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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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임종성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금품수수혐의를 포착해 강제 수사에 들어갔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중대범죄수사과는 13일 오전 임 의원의 국회 사무실과 경기도 소재 광주 자택 등 5곳에서 관련 자료를 확보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임 의원은 지난 2020년 11월부터 지역구인 광주의 한 건설업체 임원에게서 법인카드를 받아 사용하는 등 약 수천만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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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입건 후 관계자 조사
임종성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임종성 의원 페이스북

경찰이 임종성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금품수수혐의를 포착해 강제 수사에 들어갔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중대범죄수사과는 13일 오전 임 의원의 국회 사무실과 경기도 소재 광주 자택 등 5곳에서 관련 자료를 확보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임 의원을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 후 압수물 분석 결과를 통해 관계자들을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에 따르면 임 의원은 지난 2020년 11월부터 지역구인 광주의 한 건설업체 임원에게서 법인카드를 받아 사용하는 등 약 수천만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한편 임 의원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측근인 7인회 소속으로 분류된다.

윤상호 기자 sangh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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