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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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은 관내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1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4일 동안 읍·면 8개 전통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보기 행사는 17일 녹차골보성향토시장을 기점으로 18일 조성5일시장, 19일 벌교전통시장, 복내5일시장, 회천5일시장, 20일 예당5일시장에서 각각 열린다.
장보기 행사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보성사랑상품권 구입처와 카드 및 지류 사용 홍보와 장바구니 배부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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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천석 기자] 전남 보성군은 관내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1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4일 동안 읍·면 8개 전통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보기 행사는 17일 녹차골보성향토시장을 기점으로 18일 조성5일시장, 19일 벌교전통시장, 복내5일시장, 회천5일시장, 20일 예당5일시장에서 각각 열린다.
장보기 행사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보성사랑상품권 구입처와 카드 및 지류 사용 홍보와 장바구니 배부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설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했다”며 “움츠러든 경기 탓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군민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 화폐인 보성사랑상품권 할인율을 10%로 유지하며 소비진작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보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천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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