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호, 이미지나인컴즈와 전속계약…2023년 종횡무진 활약 예고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2023. 1. 13.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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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신병'의 박민석 역할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배우 김민호가 2023년을 이미지나인컴즈(A2Z엔테인먼트)와 함께 시작한다.

이미지나인컴즈는 13일 "김민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할 수 있는 깊이와 넓이를 가진 배우다. 올 한해 이미지나인컴즈의 체계적인 매니지먼트를 통해 보다 많은 작품에서 만날 예정이며 배우로서 한 단계 도약하는 2023년을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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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드라마 ‘신병’의 박민석 역할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배우 김민호가 2023년을 이미지나인컴즈(A2Z엔테인먼트)와 함께 시작한다.

이미지나인컴즈는 13일 “김민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할 수 있는 깊이와 넓이를 가진 배우다. 올 한해 이미지나인컴즈의 체계적인 매니지먼트를 통해 보다 많은 작품에서 만날 예정이며 배우로서 한 단계 도약하는 2023년을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김민호는 지난해 방송된 올레tv·seezn·ENA 드라마 ‘신병’(극본 장삐쭈 김단 안용진 / 연출 민진기)에서 주인공 이등병 박민석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원작과 높은 싱크로율뿐 아니라 애니메이션에서는 표현하기 어려웠던 다채로운 감정선을 능숙하게 전달하며 ‘신병’ 신드롬을 이끌었다.

김민호는 오는 2월 개봉 예정인 영화 ‘카운트’(감독 권혁재)로 2023년 첫 작품 활동을 시작한다. 영화 ‘카운트’에서 김민호는 극 중 맞는 걸 제일 두려워하는 소심한 ‘복안’ 역을 맡아 진선규, 성유빈, 오나라, 고창석, 장동주, 고규필 등 연기력이 검증된 쟁쟁한 배우들과 호흡을 맞췄다. ‘카운트’는 영화 ‘해결사’를 연출한 권혁재 감독의 13년 만에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신병’의 흥행으로 곧바로 제작이 결정된 ‘신병 시즌2’에도 시즌1에 출연했던 멤버들과 함께 일찌감치 출연을 확정했다. 올해 하반기 공개를 목표로 현재 각본 작업을 진행 중인 ‘신병 시즌2’에서 김민호는 일병으로 진급해 내무생활에 조금씩 적응하며 성장하는 박민석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 ‘신병 시즌2’에 앞서 ENA 편성이 확정된 ‘신병’의 스핀오프 예능 프로그램 촬영을 최근 마치며 본격적인 예능 신고식도 앞두고 있다.

이미지나인컴즈는 “올 한해 배우로서 보다 성장한 모습을 대중들에게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재 하반기 OTT 드라마 준비와 내년 차기작까지 논의 중으로, 지난해부터 시작된 상승세를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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