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대 기재차관 “청년농업·소상공인 안정 성장 기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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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대 기획재정부 제2차관이 청년 농업인과 소상공인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최 차관은 "지금은 도전자 입장이지만 30년 뒤에는 대한민국의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청년"이라며 격려하고 "청년 농업인과 소상공인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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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대 기획재정부 제2차관이 청년 농업인과 소상공인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최 차관은 13일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재정비전 2050 미래세대 간담회’를 개최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정부 관계자와 광주 지역 청년 농업인, 청년 소상공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금과 저출산, 균형발전 등에 관해 토론하는 형태로 진행했다. 특히 청년 농업인과 소상공인에 대한 재정지원 정책을 평가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한 청년 농업인은 “삶의 질을 중시하는 청년세대 특성을 고려해 도시에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지원모델도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 청년 소상공인은 “길고 길었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악재를 버텨냈더니 이번에는 인플레이션과 불경기 상황에 직면하여 불안하다”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에 최 차관은 안심하고 농업에 정착할 수 있도록 초기 생활 안정을 위한 정착지원금과 농지 장기임대는 물론 임대주택단지 조성 확대 등 정주 여건 개선에 힘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소상공인도 어려운 경제 여건을 고려해 긴급경영에 필요한 저금리 정책자금 대출을 제공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 확대 등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 차관은 “지금은 도전자 입장이지만 30년 뒤에는 대한민국의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청년”이라며 격려하고 “청년 농업인과 소상공인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은 재정비전 2050 수립 때 반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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