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초등 예비소집 7명 불참 … 소재 확인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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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이 초등학교 취학 대상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한 예비소집에 7명이 참가하지 않아 소재가 확인되지 않았다.
울산시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이 2023학년도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을 한 결과 대상 아동 1만540명 중 95%인 1만 59명이 참석했다.
예비소집 대상 아동 중 참가하지 않아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아동은 7명으로 학교, 교육청, 관계기관이 지속해서 소재와 안전을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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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울산시교육청이 초등학교 취학 대상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한 예비소집에 7명이 참가하지 않아 소재가 확인되지 않았다.
울산시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이 2023학년도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을 한 결과 대상 아동 1만540명 중 95%인 1만 59명이 참석했다.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에서 지난 3∼4일에 본 예비소집, 지난 10일에는 추가 예비소집을 진행했다.
올해 소집 대상은 2016년에 출생한 아동, 2017년생 조기 입학 신청 아동, 2022학년도 미취학 아동 등이다. 이 중에서 취학면제, 유예, 전출 예정, 해외 거주 등으로 예비소집에 응하지 않은 아동은 모두 481명이다.
예비소집 대상 아동 중 참가하지 않아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아동은 7명으로 학교, 교육청, 관계기관이 지속해서 소재와 안전을 확인할 예정이다.
예비소집 참석 아동 수 기준으로 가장 많은 아동이 입학하는 학교는 북구 고헌초로 모두 293명이다. 가장 적은 아동이 입학하는 학교는 울주군 상북초 소호분교로 2명이고 동구 주전초, 북구 약수초가 각각 4명으로 뒤를 이었다.
오는 3월 입학 전까지는 전입, 전출 등으로 학생 수는 계속 변동된다.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취학면제·유예 아동들은 해당 학교에서 심사해 처리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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