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이어 히샤를리송도?' 아크로바틱 골, 푸스카스상 후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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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은 히샤를리송(토트넘홋스퍼)이 카타르 월드컵에서 넣은 환상적인 바이시클킥을 푸스카스상 후보로 포함했다.
손흥민의 동료 히샤를리송이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성공시킨 아크로바틱 골도 소개됐다.
카타르 월드컵 종료 뒤 FIFA가 실시한 최고의 골 팬투표에서 히샤를리송의 아크로바틱 골은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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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은 히샤를리송(토트넘홋스퍼)이 카타르 월드컵에서 넣은 환상적인 바이시클킥을 푸스카스상 후보로 포함했다.
FIFA는 13일(한국시간) '2022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위즈' 푸스카스상 후보를 발표했다. 푸스카스상은 그 해 가장 멋진 골에 주어진다.
손흥민의 동료 히샤를리송이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성공시킨 아크로바틱 골도 소개됐다. 히샤를리송은 지난 11월 24일 조별리그 1차전 세르비아전 당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올린 크로스를 받아 바이시클킥 골을 작렬했다. 모든 관중들이 벌떡 일어나 열광할 정도로 엄청난 골이었다. 카타르 월드컵 종료 뒤 FIFA가 실시한 최고의 골 팬투표에서 히샤를리송의 아크로바틱 골은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히샤를리송이 푸스카스상을 수상할 경우 토트넘에서만 3년 연속 수상자가 나오게 된다. 지난 2020년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번리를 상대로 80미터를 홀로 내달린 뒤 골을 넣은 손흥민이 수상했고, 2021년에는 에릭 라멜라가 다리를 꼬며 차는 라보나킥으로 푸스카스상을 가져간 바 있다. 2009년 푸스카스상이 생긴 뒤 같은 팀 선수가 2년 연속 수상한 것은 처음이었는데 3년 연속 배출 가능성도 생겼다.
푸스카스상을 두고 경쟁하는 선수로는 히샤를리송을 포함해 마리오 발로텔리(FC시옹), 테오 에르난데스(AC밀란), 알루 쿠올(슈투트가르트),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 디미트리 파예트(올랭피크마르세유) 등 11명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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