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울산공장 사내 셔틀버스, 2027년까지 '친환경 전기버스'로 전량 교체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3. 1. 13. 11:07
현대차 울산공장 사내 셔틀버스, 2027년까지 '친환경 전기버스'로 전량 교체
12일 친환경 전기 셔틀버스 도입 기념 제막식ㆍ시승식 열어
'전동화 패러다임 전환 노사 공동 대응 통한 미래 모빌리티 시대 선도' 의미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이 국내생산공장 중 처음으로 사내에서 운행하는 내연기관 셔틀버스를친환경 전기버스로 교체한다.
12일 친환경 전기 셔틀버스 도입 기념 제막식ㆍ시승식 열어
'전동화 패러다임 전환 노사 공동 대응 통한 미래 모빌리티 시대 선도' 의미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이 국내생산공장 중 처음으로 사내에서 운행하는 내연기관 셔틀버스를친환경 전기버스로 교체한다.
현대차 울산공장은 12일 명촌 주차장 인근 사내 셔틀버스 승강장에서 이동석 대표이사, 안
현호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장 등 노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셔틀버스
도입을 기념하는 제막식과 시승식을 진행했다.
이들 노사는 지난해 1분기 노사협의에서 자동차 산업의 전동화 패러다임 전환에 공동 대응
하고,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함께 선도해 나가자는 의미에서 울산공장에 친환경 셔틀버스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노사는 전기차 보유인원 확대 추세와 연계해 지난달 사내 주차장에 직원용 전기
차 충전기 2대를 추가 설치해 울산공장에 총 20대의 전기차 충전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현대자동차가 2025년 양산을 목표로 울산공장에 전기차 전용 신공장 건립을 추진하는
등 미래 친환경 전동화 모빌리티 탑 티어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과도 맥을 같이 한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셔틀버스로 도입하는 친환경 전기버스'일렉시티'는 향상된 전비 기술로
1회 충전시 420km 주행이 가능하다. 울산공장은 지난 해 말 전기 셔틀버스 전용 초급속 충
전시설을 설치했으며, 향후 친환경 셔틀버스 추가 도입에 발맞춰 전용 충전시설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이 사내에서 운행하는 내연기관 셔틀버스는 총 21대다. 친환경 전기 셔
틀버스는 이날부터 두 대가 교체 운행되며 연내 추가로 5대, 2027년까지 총 21대가 순차적
으로 울산공장 내연기관 셔틀버스를 전량 대체할 예정이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IS 이슈] “일본인 중 최악”→“충격적이지만 은사”… 홍명보·아마노 대립 계속?
- 공 때리는 감독대행 언제까지…쉽지 않은 흥국생명 정상화
- '고우림♥' 김연아, 럭셔리한 슈트핏으로 시크미 발산..."명품 가방 절대 지켜~"
- 아이즈원 최예나, 속옷 드러낸 파격 패션...우기, "야 너무 좋은데~" 감탄
- 박신혜, 옆구리 파인 깜짝 노출 드레스...아들 낳은 몸매 맞아?
- 클라라, 골든글러브 행사장에 무슨 일? 여신 포스로 당당한 입성~
- [트롯 예능 더보기] ‘미스터트롯2’ vs ‘불타는 트롯맨’ 재방송 ‘맞불’ 과열 조짐
- [트롯 예능 더보기] ‘미스트롯’ 후 4년…트롯 열기의 명과 암
- [IS 완주] 호날두와 동료 될 가능성↑… “진짜 갈 줄 몰랐어요”
- 어디선가 흘러나오는 '사트'…심기 불편한 '영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