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수원삼성, 브라질 플레이메이커 바사니 영입

허인회 기자 2023. 1. 1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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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삼성이 2선을 강화했다.

수원은 13일 '브라질 리그 피게이렌시FC에서 공격형 미드필더 바사니를 임대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바사니는 벨기에 리그 경험도 있다.

바사니는 "아름다운 역사를 지닌 수원삼성의 일원이 되어 매우 기쁘다. 팬들 모두와 함께 멋진 순간을 만들고 싶다"며 "최고의 시즌을 만들기 위해 거제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곧 빅버드에서 보고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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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수원삼성이 2선을 강화했다.


수원은 13일 '브라질 리그 피게이렌시FC에서 공격형 미드필더 바사니를 임대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임대 기간은 1년이다.


브라질 출신의 바사니는 2015년 이투아노에서 프로에 데뷔한 뒤 통산 154경기 34골 2도움을 기록했다. 바사니는 벨기에 리그 경험도 있다. 왼발잡이 미드필더로 저돌적인 공격 경합, 드리블, 슈팅이 장점으로 평가되며 2선에서 상대 문전으로 쇄도하며 기회를 창출하는 움직임도 가능하다.


바사니는 "아름다운 역사를 지닌 수원삼성의 일원이 되어 매우 기쁘다. 팬들 모두와 함께 멋진 순간을 만들고 싶다"며 "최고의 시즌을 만들기 위해 거제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곧 빅버드에서 보고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바사니는 지난 3일부터 거제 전지훈련 캠프에 합류해 선수들과 훈련을 진행 중이었다.


사진= 수원삼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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