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성 의원실 압수수색…건설사 법카 등 수천만원 받은 혐의
이해준 2023. 1. 13. 10:07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중대범죄수사과는 13일 오전 9시10분부터 더불어민주당 임종성 의원 사무실, 경기도 광주 자택 등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임 의원은 2020년 11월부터 지역구인 광주의 한 건설업체 임원에게서 법인카드를 받아 사용하는 등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혐의와 관련해 법과 원칙에 따라 철저히 수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해준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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