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개발제한구역 주민사업에 94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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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개발제한구역 주민의 생활편익 등 지원사업에 94억원을 투입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엄격한 규제로 소외된 주민의 생활편익을 도모하고 복지를 증진하는 등의 명목으로 추진한다.
올해는 도로개설 등 생활편익사업 5건과 생활공원사업 1건, 환경문화사업 4건, 노후주택개량 2건 등 주민개선사업 12건을 추진한다.
한편 시는 지난해 82억원의 예산을 들여 청벽산공원사거리~엑스포아파트 간 도로 확장 등 16건의 주민지원사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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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시가 개발제한구역 주민의 생활편익 등 지원사업에 94억원을 투입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엄격한 규제로 소외된 주민의 생활편익을 도모하고 복지를 증진하는 등의 명목으로 추진한다.
올해는 도로개설 등 생활편익사업 5건과 생활공원사업 1건, 환경문화사업 4건, 노후주택개량 2건 등 주민개선사업 12건을 추진한다.
예산이 가장 많이 투입되는 사업은 방동 수변공간 여가녹지 조성사업으로 시는 18억원을 들여 풍경테마숲과 주차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이달 18일 자치구 사업담당자 회의를 열어 올해 사업추진 일정을 확정, 관련 사업을 신속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82억원의 예산을 들여 청벽산공원사거리~엑스포아파트 간 도로 확장 등 16건의 주민지원사업을 실시했다.
또 대덕구에서 추진한 ‘장동 공방 공동작업장 조성사업’이 지난해 국토교통부 주관의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돼 국비 5억원을 추가 배정받았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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