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1분기 호실적 기대에 상승…"주가 저점서 반등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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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올해 상반기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와 미국 인플레이션 둔화 영향 등으로 장 초반 상승세다.
이어 장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까지 공급 과잉, 가격 하락은 우려보다 적을 것"이라며 "현재 주가는 조정된 이익 기준 PER 밴드 하단 미만으로 올해 목표에 부합하는 판매 실적 개선으로 주가는 저점에서 반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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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종학 기자]
기아가 올해 상반기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와 미국 인플레이션 둔화 영향 등으로 장 초반 상승세다.
13일 오전 9시 8분 현재 기아는 전 거래일보다 1.88% 오른 6만 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대차증권은 기아에 대해 4분기 시장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하고, 1분기 높은 대기수요로 인해 가격 하락에 대한 우려를 상쇄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장문수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기아의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05.6% 증가한 2.42조원으로 컨센서스 6.2%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장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까지 공급 과잉, 가격 하락은 우려보다 적을 것"이라며 "현재 주가는 조정된 이익 기준 PER 밴드 하단 미만으로 올해 목표에 부합하는 판매 실적 개선으로 주가는 저점에서 반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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