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그리드, 전라북도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활용모델 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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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컴퓨팅업체인 이노그리드가 전라북도 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면 전환하는 지자체 시범사업을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이번 수주로 국가 및 지자체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체계 조기 구축이라는 목표에 한걸음 더 다가섬과 동시에 공공클라우드 리더십 확보, 클라우드 전환 사업 확장, 향후 MSP 비즈니스 확보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도 거두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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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양재준 선임기자]
클라우드 컴퓨팅업체인 이노그리드가 전라북도 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면 전환하는 지자체 시범사업을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전북도청 외 14개 시·군의 270개 정보시스템을 대상으로 평가위원들의 자체 심사를 통해 이뤄졌으며, 사업기간은 4월 28일까지이다.
이번 사업은 융복합 미래산업 목표달성을 위한 클라우드 거버넌스 확보(전라북도)와 업무환경 혁신을 통한 행정 민첩성 확보(시군 산하기관), 상생 기반 파트너 프로그램을 통한 지속 동반 성장 체계 확보(지역 IT업체)를 통해 ‘전라북도 디지털화 가속을 위한 정보자원의 클라우드 전면 전환 및 통합’을 목표로 내걸었다.
회사측은 클라우드 기반의 공공서비스 제공 환경을 구축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지자체에서 개별 운영하는 노후장비 및 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설계 및 전환·통합해 운영 효율성, 보안성 등을 강화하는 등 민간 클라우드 전환 구축 전반을 총괄한다는 계획이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이번 수주로 국가 및 지자체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체계 조기 구축이라는 목표에 한걸음 더 다가섬과 동시에 공공클라우드 리더십 확보, 클라우드 전환 사업 확장, 향후 MSP 비즈니스 확보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도 거두었다”고 밝혔다.
양재준 선임기자 jjy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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