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가천면 독용산 불 17시간만에 진화…10㏊ 소실 [종합]

최재용 2023. 1. 13. 09: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성주군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17시간여만에 꺼졌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일 낮 12시 41분께 성주군 가천면 독용산 중턱에서 불이 나 13일 오전 6시 20분께 진화됐다.

산림‧소방 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0대와 장비 54대, 진화대원 553명을 투입해 산불 진화작업을 벌였다.

이 불로 인해 임야 10㏊가 소실됐으며, 진화 과정에서 산불진화대원 1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2일 낮 12시 41분께 성주군 가천면 독용산 중턱에서 불이 나 17시간여만인 13일 오전 6시 20분께 진화됐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2023.01.13

경북 성주군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17시간여만에 꺼졌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일 낮 12시 41분께 성주군 가천면 독용산 중턱에서 불이 나 13일 오전 6시 20분께 진화됐다.

산림‧소방 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0대와 장비 54대, 진화대원 553명을 투입해 산불 진화작업을 벌였다. 

이 불로 인해 임야 10㏊가 소실됐으며, 진화 과정에서 산불진화대원 1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산림당국은 야산 벌목작업 지역 입산자의 실화로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할 예정이다.

성주=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