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설 명절 ‘물가안정 최우선’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2023. 1. 13. 08: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남해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7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한다.

이번 물가안정대책 기간 중, 설 성수품 중점관리 품목에 대한 물가 동향파악을 시작으로,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및 물가안정을 위한 현장 점검 등을 실시한다.

또한 부군수를 중심으로 한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해 지역경제·수산·식품위생·농축산·유통분야 등 5개 분야에 대한 불공정 거래행위를 집중점검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설 성수품 16개 품목 장바구니 중점관리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경남 남해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7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한다.

이번 물가안정대책 기간 중, 설 성수품 중점관리 품목에 대한 물가 동향파악을 시작으로,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및 물가안정을 위한 현장 점검 등을 실시한다.

경남 남해군청.

또한 부군수를 중심으로 한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해 지역경제·수산·식품위생·농축산·유통분야 등 5개 분야에 대한 불공정 거래행위를 집중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물가안정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남해전통시장 및 주변상가에 설 성수물품 16개 품목에 대해 중점 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이 밖에도 설 명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화전화폐 특별판매 시행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등을 펼쳐 전통시장 이용 촉진에 박차를 기하고, 관내 소상공인들이 생산하는 지역특산물 판매촉진을 위해 ▲‘남해몰’ 설명절 특별전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따뜻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분야별 대책을 꼼꼼히 챙겨 군민이 체감하는 지역물가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