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다 입 텁텁하다면 ‘이 습관’부터 바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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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면 입안이 건조해 텁텁하다.
평상시에 입으로 숨 쉬는 버릇이 있다면 호흡할 때마다 침이 말라 입안이 건조할 수밖에 없다.
공기가 건조해도 입안이 텁텁해질 수 있으니 가습기로 방 안의 습도를 조절하는 것도 방법이다.
카페인이 이뇨작용을 해 소변으로 배출하는 물의 양이 많아지면 입안이 더 건조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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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으로 숨 쉬지 말고, 양치질 후 입 잘 헹궈야
나도 모르게 몸에 밴 생활 습관이 구강 건조를 유발하기도 한다. 평상시에 입으로 숨 쉬는 버릇이 있다면 호흡할 때마다 침이 말라 입안이 건조할 수밖에 없다. 흡연과 음주를 자주 해도 입이 잘 건조해진다. 과도하게 긴장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도다. 이럴 땐 구강 건조를 유발한 생활습관을 고치는 게 우선이다. 코로 숨 쉬도록 노력하고, 술·담배를 끊는다. 무설탕 껌이나 무설탕 사탕을 먹어 입안에 침이 고이도록 유도하는 게 좋다.
양치질 후 치약 거품을 제대로 헹궈내지 않아도 입이 건조해진다. 치약에 들어 있는 계면활성제가 수분을 빼앗기 때문이다. 계면활성제가 들어있지 않는 구강건조증 환자용 치약을 쓰거나, 일반 치약으로 양치하되 입안에 남은 계면활성제가 없도록 물로 꼼꼼히 헹궈낸다. 공기가 건조해도 입안이 텁텁해질 수 있으니 가습기로 방 안의 습도를 조절하는 것도 방법이다.
◇물 자주 마시기… 효과 없으면 약물치료도 고려
몸 전체의 수분이 부족하면 입안도 메마를 수밖에 없다. 하루에 미지근한 물 약 1.5L를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게 좋다. 커피와 녹차 등은 자주 마시지 않도록 한다. 카페인이 이뇨작용을 해 소변으로 배출하는 물의 양이 많아지면 입안이 더 건조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중장년층과 노년층은 노화가 시작되며 침 분비량이 줄어 구강건조증이 심해지기 쉽다. 물을 틈틈이 자주 마시도록 하고, 1년에 한 번 이상 치아 스케일링과 구강검진을 받으며 구강건강을 관리하는 게 좋다.
입안을 건조한 상태로 내버려두면 없던 구강 질환도 생기기 쉽다. 흔히 ‘충치 생겼다’고 하는 치아우식증이 대표적이다. 질환까진 아니지만, 구취가 심해지는 것도 문제다. 습관을 교정하는 것만으로 구강 건조가 완화되지 않는다면, 인공타액이나 침 분비를 촉진하는 약물을 사용할 수 있다. 국내엔 카르복시메틸셀룰로스(CMC·carboxymethylcellulose) 계열 인공타액이 스프레이나 겔 형태로 유통되고 있으며, 침 분비를 촉진하는 ‘필로카핀(pilocarpine)’이라는 약제를 처방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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