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지난달 국내 주식 4천억 순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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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자가 한 달 새 4000억원 어치의 국내 주식을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달 외국인이 국내 상장 주식 4030억원을 순매수했다고 13일 밝혔다.
외국인은 국내 채권에 대해선 같은 달 4조310억원을 순회수했다.
이로써 지난 달 주식과 채권을 더한 외국인 상장주식 순회수액은 3조6280억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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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자가 한 달 새 4000억원 어치의 국내 주식을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달 외국인이 국내 상장 주식 4030억원을 순매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외국인의 국내 주식 투자는 석 달째 순매수를 이어갔다.
코스피에서는 580억원을 팔아 치웠다. 코스닥에서 4610억원을 순매수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8000억원)와 유럽(4000억원), 중동(1000억원) 등에서, 국가별로는 싱가포르(8000억원)와 호주(5000억원) 등에서 한국 주식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국내 채권에 대해선 같은 달 4조310억원을 순회수했다. 외국인의 국내 채권 투자는 석 달 만에 순회수로 전환했다.
지역별로는 유럽(1조6000억원)과 중동(1조6000억원), 미주(8000억원) 등에서 채권을 순회수했다. 통화안정채권과 국채를 각각 3조4000억원, 1조1000억원 순회수했다.
이로써 지난 달 주식과 채권을 더한 외국인 상장주식 순회수액은 3조6280억원을 나타냈다. 보유 잔액으로 보면 상장 주식 573조8150억원, 상장 채권 228조5680억원 등 총 802조383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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