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노 "황의조, 올림피아코스 계약 종료… FC서울·비셀고베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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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피아코스와 임대 계약을 종료한 황의조에게 복수 구단이 관심을 갖고 있다.
유럽 이적시장에 밝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2일(한국시간) 트위터를 통해 '황의조와 올림피아코스의 임대 계약이 종료됐다'고 전했다.
모처럼 그라운드를 밟으며 반등을 발판을 마련하나 싶었지만 로마노 기자 말에 따르면 임대 계약을 종료하고 새로운 거처를 찾아나서게 됐다.
황의조를 임대 영입하기 위해 눈여겨보는 구단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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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올림피아코스와 임대 계약을 종료한 황의조에게 복수 구단이 관심을 갖고 있다.
유럽 이적시장에 밝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2일(한국시간) 트위터를 통해 '황의조와 올림피아코스의 임대 계약이 종료됐다'고 전했다.
지난 2019년 지롱댕보르도(프랑스)로 이적하며 유럽으로 진출한 황의조는 작년 여름 노팅엄포레스트(잉글랜드)로 거취를 옮겼다. 곧장 올림피아코스(그리스)로 임대 이적했으나 부진이 이어졌다. 정규리그 5경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6경기를 뛰며 무득점에 그치자 출전 기회도 사라졌다. 9경기 연속 명단에서 제외됐다가 지난 12일 약 2개월 만에 그리스컵 16강 2차전을 교체로 소화했다.
모처럼 그라운드를 밟으며 반등을 발판을 마련하나 싶었지만 로마노 기자 말에 따르면 임대 계약을 종료하고 새로운 거처를 찾아나서게 됐다. 황의조를 임대 영입하기 위해 눈여겨보는 구단은 많다.
로마노 기자는 "메이저리그사커(MLS)의 미네소타가 노팅엄에 공식 제안했다"며 "LAFC, 포틀랜드, 밴쿠버(이상 MLS)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이외에도 K리그를 포함한 아시아 구단 이름도 거론됐다. 로마노 기자는 "FC서울, 비셀고베도 구제척인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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