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투자사 인스파이어그룹, 한국 진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소재한 글로벌 투자회사 인스파이어그룹이 한국 지사 인스파이어코리아를 설립하며 국내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사우드발라위 인스파이어그룹 회장은 축사에서 "인스파이어코리아의 출범을 통해 한국과 UAE 간의 경제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스파이어그룹은 전세계 정부, 지자체, 민간기업 등에 대규모 투자를 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소재한 글로벌 투자회사 인스파이어그룹이 한국 지사 인스파이어코리아를 설립하며 국내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인스파이어코리아는 12일 서울 영등포구 공군호텔에서 출범식을 열었다. 사우드발라위 인스파이어그룹 회장은 축사에서 “인스파이어코리아의 출범을 통해 한국과 UAE 간의 경제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스파이어그룹은 전세계 정부, 지자체, 민간기업 등에 대규모 투자를 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사우드발라위 회장은 두바이그룹 회장, 두바이 부통령 등을 역임했다.
인스파이어코리아를 이끌어갈 초대 최고경영자(CEO) 자리에는 신영숙(사진)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신 대표는 이날 취임사에서 “인스파이어그룹의 경영방침에 따라 건전한 투자 문화를 창조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훈 기자 germany@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태원 유가족 “檢, 장례식장 찾아와 ‘부검’ 권유”
- “CJ대한통운, 택배노조 교섭 의무” 판결… 다시 긴장감
- 눈물바다 된 국조특위…“독립투사처럼 이렇게 해야됩니까”
- 인천빌라서 백골 시신…같이 산 딸 “2020년 사망” 메모
- [단독] 무일푼에서 3년 만에 283채 ‘빌라왕’된 수법
- ‘빚 돌려막기’ 들키자 화학액체 먹여 母 살해한 30대 딸
- “사건 해결해줬잖아, 같이 자자”…정신나간 경찰 간부
- “짜게 먹어도 오래 산다” 10년간의 연구 결과 ‘반전’
- “승객 날아갈뻔” 러 항공기, 시베리아 상공서 뒷문 활짝
- “깨우지 않을게” 美 가정집 뒷마당 ‘겨울잠’ 든 흑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