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2월 CPI 상승률 6.5%…2021년 10월 이후 최저

엄수영 2023. 1. 12.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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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인플레이션이 1년 2개월 만에 최저로 내려왔다.

12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미 노동통계국은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전년비 6.5%를 기록해 예상(6.5%)에 부합하며 전월(7.1%)을 밑돌았다고 발표했다.

전월비 CPI는 0.1% 떨어져 11월(0.1%)과 예상(0%)보다 더 둔화했다.

변동성이 높은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핵심 CPI 상승률은 전월비 0.3% 전년비 5.7%를 기록해 예상과 부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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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1년 2개월 만에 최저로 내려왔다.

12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미 노동통계국은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전년비 6.5%를 기록해 예상(6.5%)에 부합하며 전월(7.1%)을 밑돌았다고 발표했다.

6개월 연속 둔화한 것으로 2021년 10월 이후 최저다.

전월비 CPI는 0.1% 떨어져 11월(0.1%)과 예상(0%)보다 더 둔화했다.

변동성이 높은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핵심 CPI 상승률은 전월비 0.3% 전년비 5.7%를 기록해 예상과 부합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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