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명자 대전 서구의장, '감동 주는 의회'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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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명자 대전 서구의회 의장은 12일 신년 기자 오찬에서 "지방 의회의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관 전문인력 확보 등을 안착시켜 지방 의회 독립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자율성과 책임성을 높여 오직 구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구민만을 생각하는 서구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 의장은 대전 서구의회에 대한 관심을 부탁하며 "희망찬 미래를 앞당기는 서구의회의 새해 여정에 함께 발맞춰 동행해 주시기 바란다"며 "서구의회는 언제나 민의를 받들어 끊임없이 정진하겠다 새해에도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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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명자 대전 서구의회 의장은 12일 신년 기자 오찬에서 "지방 의회의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관 전문인력 확보 등을 안착시켜 지방 의회 독립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자율성과 책임성을 높여 오직 구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구민만을 생각하는 서구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 의장은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 활동으로 감동을 주는 의회, 책임 있는 자세로 신뢰를 얻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전 의장은 3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먼저, 정책 연구 기능을 강화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입법과 정책 연구 기능을 강화한다.
2023년도를 정책 의회로 거듭나는 원년으로 삼고, 정책지원 전문인력을 통해 당면 현안에만 치우치지 않고 우리 지역의 중장기 과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도출한다.
다음으로,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위기 속에 고금리·고물가까지 겹쳐 많은 구민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고 말하고 구민에게 희망을 안겨주는 의정활동을 위해 2023년 서구의회는 구민에게 먼저 다가가고, 구민의 삶 속에 희망을 안겨주는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공익을 우선하고 서구 발전을 위해 협치하기 위해 공공의 이익을 우선해 그 직무를 수행하는 지방 의회 의원으로 집행 기관에 구민 복리 증진에 적합한 업무에 감시와 견제를 늦추지 않고, 서구 발전이라는 큰 틀 속에서 생산적인 대안 제시는 물론, 집행부 견제와 감시에 꾸준히 소통하고 협치하겠다고 의지를 나타냈다.
전 의장은 대전 서구의회에 대한 관심을 부탁하며 “희망찬 미래를 앞당기는 서구의회의 새해 여정에 함께 발맞춰 동행해 주시기 바란다”며 “서구의회는 언제나 민의를 받들어 끊임없이 정진하겠다 새해에도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대전=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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