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즈라 밀러, 강도·절도 혐의 인정…집행유예 1년·벌금형 예상
이세빈 2023. 1. 12. 20:25
할리우드 배우 에즈라 밀러가 강도와 절도 혐의에 대한 유죄를 인정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12일(한국시간) 버라이어티, NBC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에즈라 밀러가 더 낮은 형량을 받기 위해 검찰과 유죄 협상에 나섰다.
유죄협상제는 피의자가 혐의를 인정하는 조건으로 검찰이 보다 가벼운 범죄로 기소하거나 형량을 낮춰주는 제도다.
외신들은 검찰이 에즈라 밀러에게 1년의 집행 유예와 500달러(한화 약 62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에즈라 밀러는 지난해 5월 버몬트주 스탬퍼드의 한 주택에 몰래 침입해 여러 병의 술을 훔친 혐의로 8월 기소됐다. 당시 주택에는 아무도 없었지만, 집주인이 경찰에 강도 사건을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즈라 밀러는 미성년자 성범죄, 폭행, 성추행 혐의로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이에 에즈라 밀러는 물의를 일으킨 점을 인정하고 지속적인 치료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즈라 밀러는 오는 6월 23일 첫 히어로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사회복무요원’ 라비, 병역 비리 아이돌? 소속사 묵묵부답
- [IS 완주] ‘브라질 뚫은’ 백승호, “정말 의미 있는 월드컵이었어요!”
- 빅토르 안, 성남시청 코치 20분 면접 "기회되면 말씀"…김선태 전 감독도 지원
- 트와이스 다현·채영·쯔위, 이렇게 고혹적이었나…티저 속 '미모 폭발'
- ‘데뷔 6개월’ 뉴진스, 음반 누적 158만장 돌파했다
- [IS 완주] 조규성 “최대한 빨리 결정 내릴 것” 박지성은 여름 이적 추천
- [IS 완주] 김상식 감독 “조규성 보내기 싫다… 공헌하고 여름에 갔으면”
- '훈남 감독♥' 전종서, 사랑하더니 더 예뻐진 근황
- 로제, 팔 길이=다리 길이? 보정이 과했나..충격적인 젓가락 몸매
- '황신혜 딸' 이진이, 글래머 몸매 드러낸 새 프로필 공개.."마틸다가 울고 갈 퇴폐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