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 사주 연애운 결과는?…풍자 "이러다 환갑잔치할 듯" (한도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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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도초과' 개그우먼 김민경이 2024년에 괜찮은 남자가 나타난다는 사주에 좌절했다.
12일 방송된 tvN '한도초과'에서는 김민경, 신기루, 홍윤화, 풍자의 이색 관상과 신년 사주풀이가 펼쳐졌다.
또한 박성준은 "2024년과 2025년에 남편 운과 합이 되면서 괜찮은 남자가 들어올 확률이 높다"고 김민경의 남편 운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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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한도초과' 개그우먼 김민경이 2024년에 괜찮은 남자가 나타난다는 사주에 좌절했다.
12일 방송된 tvN '한도초과'에서는 김민경, 신기루, 홍윤화, 풍자의 이색 관상과 신년 사주풀이가 펼쳐졌다.
이날 역술가 박성준은 초과즈의 사주풀이를 공개했다.
박성준은 "김민경 씨의 남편 자리에 부모님 같은 남자가 있다. 부모님의 내리사랑처럼 본인에게 많은 것을 해줄 수 있는 남자다"라고 말했다.
이어 "2023년은 내가 이사를 가거나 어떤 남자의 집에 자주 가게 된다. 그런 환경의 변화로 연애운이 들어올 수 있다"고 전해 김민경을 설레게 했다.
또한 박성준은 "2024년과 2025년에 남편 운과 합이 되면서 괜찮은 남자가 들어올 확률이 높다"고 김민경의 남편 운을 언급했다.
그러나 김민경은 "또 기다려야 하냐"고 불만을 드러냈고, 풍자는 "언니 이러다가 환갑잔치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성준은 김민경을 향해 "살갑게 굴거나 애교가 많은 사람은 아니다. 모든 것을 꼼꼼하고 치밀하게 하려다 보니까 남자가 들어올 틈이 없다"고 평가했다.
이어 "깨야 할 게 뭐냐면 정돈되고 딱 떨어지고 명확하게 들어맞는 것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조언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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