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스트라PE, 치킨 프랜차이즈 'KFC' 새 주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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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PEF) 운용사 오케스트라프라이빗에쿼티(PE)가 KFC의 새주인이 됐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G그룹은 최근 중견 PEF 운용사 오케스트라프라이빗에쿼티(PE)와 글로벌 외식 브랜드 운용사 얌브랜즈는 버거 브랜드 KFC코리아 매각을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지난 11일 체결했다.
이번 인수를 위해 오케스트라PE는 KFC 모기업인 얌브랜즈를 핵심 투자자(LP)로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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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PEF) 운용사 오케스트라프라이빗에쿼티(PE)가 KFC의 새주인이 됐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G그룹은 최근 중견 PEF 운용사 오케스트라프라이빗에쿼티(PE)와 글로벌 외식 브랜드 운용사 얌브랜즈는 버거 브랜드 KFC코리아 매각을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지난 11일 체결했다.
거래 규모는 약 700억원으로 알려졌다. 현재 KFC코리아 최대주주는 KG그룹 관계사 케이지써닝라이프와 스마트인슈다.
이번 인수를 위해 오케스트라PE는 KFC 모기업인 얌브랜즈를 핵심 투자자(LP)로 영입했다.
미국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 외식업체 얌브랜즈는 KFC를 비롯해 피자헛, 타코벨 등 유명 패스트푸드점을 운영하고 있다. 얌브랜즈는 오케스트라PE가 조성하는 프로젝트 펀드 출자 지분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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