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 "우린 통신사 아니다…28㎓ 신규 사업자 관심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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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기 네이버클라우드 APAC(아시아태평양) 사업개발 대표는 12일 5세대 이동통신(5G) 28기가헤르츠(㎓) 주파수 대역에 신규 사업자로 진입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지난해 12월 KT와 LG유플러스에 대해 5G 28㎓ 주파수 할당 취소 처분을 확정하고, 취소된 2개 대역 중 1개 대역에 대해 신규 사업자 진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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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기 네이버클라우드 APAC(아시아태평양) 사업개발 대표는 12일 5세대 이동통신(5G) 28기가헤르츠(㎓) 주파수 대역에 신규 사업자로 진입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이날 시스코시스템즈(시스코) 기자간담회에 협력사 자격으로 참가해 발표한 뒤 기자들과 만나 "우린 통신사가 아니다"라며 "통신사와 경쟁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지난해 12월 KT와 LG유플러스에 대해 5G 28㎓ 주파수 할당 취소 처분을 확정하고, 취소된 2개 대역 중 1개 대역에 대해 신규 사업자 진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들이 당초 구축하기로 했던 기지국 수가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동안 업계에서는 기존 5G 28㎓나 4.7㎓ 주파수를 활용한 5G 특화망인 '이음5G' 사업을 하는 네이버클라우드와 LG CNS·SK네트웍스서비스·CJ올리브네트웍스 등이 신규 사업자로 나설 것으로 점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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