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 "우린 통신사 아니다…28㎓ 신규 사업자 관심 無"

남궁경 2023. 1. 12. 18: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원기 네이버클라우드 APAC(아시아태평양) 사업개발 대표는 12일 5세대 이동통신(5G) 28기가헤르츠(㎓) 주파수 대역에 신규 사업자로 진입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지난해 12월 KT와 LG유플러스에 대해 5G 28㎓ 주파수 할당 취소 처분을 확정하고, 취소된 2개 대역 중 1개 대역에 대해 신규 사업자 진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원기 네이버클라우드 대표가 지난해 6월 8일 서울 네이버클라우드 강남오피스에서 개최된 네이버 밋업 행사에서 발표하고 있다.ⓒ네이버

박원기 네이버클라우드 APAC(아시아태평양) 사업개발 대표는 12일 5세대 이동통신(5G) 28기가헤르츠(㎓) 주파수 대역에 신규 사업자로 진입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이날 시스코시스템즈(시스코) 기자간담회에 협력사 자격으로 참가해 발표한 뒤 기자들과 만나 "우린 통신사가 아니다"라며 "통신사와 경쟁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지난해 12월 KT와 LG유플러스에 대해 5G 28㎓ 주파수 할당 취소 처분을 확정하고, 취소된 2개 대역 중 1개 대역에 대해 신규 사업자 진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들이 당초 구축하기로 했던 기지국 수가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동안 업계에서는 기존 5G 28㎓나 4.7㎓ 주파수를 활용한 5G 특화망인 '이음5G' 사업을 하는 네이버클라우드와 LG CNS·SK네트웍스서비스·CJ올리브네트웍스 등이 신규 사업자로 나설 것으로 점쳐 왔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